경인식약청-경기도약사회 인터넷 복약지도
2004-05-19 의약뉴스
경인식약청은 최근 홈쇼핑, 인터넷 등에서 의약품이 아닌 제품이 의약품으로 둔갑해 국민을 현혹시키고 있는 행위가 만연하고 있어 이는 더 이상 단속만으로 근절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인터넷 복약상담실을 통해 직접 상담에 나서기로 했다.
복약상담실은 경인식약청과 경기도 약사회가 공동으로 운영하게 되며 의약품등의 허가사항, 복용방법, 사용상 주의사항 등을 안내해 줄 계획이며 소비자들로부터 접수되는 상담내용은 그 내용에 따라 감시에 직접 활용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복약상담은 병원홈페이지 등에서 산발적으로 이루어져 왔으나, 허가사항 등에 관한 정보부족으로 상담에 한계가 있었으나, 식약청 차원에서 직접 국민들의 복약상담에 나서 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복약상담실은 경인식약청 홈페이지 http://gveongin.kfda.go.kr/에 접속해 복약상담실 배너를 클릭하면 접속할 수 있다.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