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금연상담사 및 기금사업담당자 교육
2013-06-24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는 '2013년 금연상담사 및 기금사업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전해왔다.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증진기금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도 군인, 전ㆍ의경 금연지원사업의 원활한 진행 및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9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은 2013년 군인, 전ㆍ의경 금연지원사업을 시행하는 건협 11개 본‧지부 홍보교육과(차)장 및 기금사업담당자, 금연상담사 39명과 특히 공군 보건담당자 3명을 대상으로 The-K 경주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교육은 2박 3일 동안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 권형원 사무관의 '국가 금연정책의 방향'을 비롯한 '금연 정책과 담배의 실체', '군에서의 금연프로그램 활용', '금연클리닉 운영방법', '금연상담의 실제', '효과적 금연상담 기법', '담배의 실체 흡연과 질병, 효과적 금연법' 등 사업의 운영과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군 금연클리닉 운영방법' 발표 시간을 통해 실제 운영 사례와 기금담당자들의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한 자유토론 시간을 가져 실무에 대한 이해 및 각 지부 간 정보 교류의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이번 교육을 이수한 금연상담사 및 기금사업담당자들은 각 소속 지부로 돌아가 흡연 장병 및 전․의경을 대상으로 금연교육 및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군․경부대의 건강증진을 위해 주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