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5. 넣기가 무섭게 달려드는 귀찮은 존재 2013-06-17 의약뉴스 복어는 낚시꾼에게 별로 환영받는 어종은 아니다.독이 있기 때문이다. 요리의 번거로워 잡히면 패대기 치는 경우가 종종있다. 잡식성이고 조심성이 없어 살려주면 그 놈이 다시 문다. 요즘 서해 바다는 파래가 지천으로 깔려 있다.우럭, 놀래미, 돔 등 대상 어종은 씨가 말랐는지 보이지 않고 복어만 살판이다. 넣기가 무섭게 달려든다. 이 놈의 복어, 잘 손질해서 한 번 먹어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