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보트, '나눔의 날'
2013-06-13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한국애보트는 전직원이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는 ‘제 6회 나눔의 날(Abbott Action Day)’을 12일 진행했다고 전해왔다.
‘나눔의 날’에는 헬스케어, 급식, 치료 등에 있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약170명의 한국애보트 임직원은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다양한 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이웃들과 나눴다.
한국애보트 임직원들은 서울/경기, 대전, 광주, 대구, 부산에서 홀트일산복지타운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의 노인, 장애우, 어린이 등 건강관련 소외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 대한적십자사 봉사관에서 제빵봉사를 실시하고, 이를 어린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홀트일산복지타운은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운영하는 장애우 생활 시설로 이들의 재활과 자립을 돕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는 대표적인 국제 구호단체로 100여년 간 다양한 인도주의적 사업을 시행해왔다.
한국애보트 대표이사 정유석 사장은 “애보트는 글로벌 125주년, 한국에서 25주년을 맞이하는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 가치 중 하나인 ‘존중(Caring)’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왔다”며 “글로벌 기업시민 및 우리사회에 대한 약속은 임직원 자원봉사를 통해서뿐만 아니라 회사의 사업방식, 채용, 지원 활동, 대외 관계 등에도 광범위하게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