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열린토론방 월 2회 정례 실시

2004-05-07     의약뉴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국민건강보험제도 및 진료심사평가 업무에 대한 토론과 연구분위기를 활성화하고 업무의 전문성과 직원들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하여 월 2회 정기적으로 "열린토론방"을 운영하기로 했다.

"열린토론방"은 최근 건강보험 관련 정책변화, 효율적인 업무개선 방안, 업무추진에 필요한 새로운 지식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외부전문가의 초빙강의 또는 내부강사의 주제발표로 이루어지며 브레인 스토밍 형태의 토론의 장으로 운영된다.

지난 4월 27일 처음 열린 열린토론방은 '외국의 진료비 지불제도 동향'을 주제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최병호 사회보험팀장을 강사로 선정하여 최근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지불제도의 변화에 따른 심사평가원의 역할에 대한 토론을 했다.

한편, 심평원은 5월중 서울대 양봉민 교수의 '효율적인 약제비관리방안과 경제성평가의 의미'와 김창엽 교수의 '장기요양서비스에 대한 급여정책 및 모니터링 방향'에 대한 강의와 토의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의약뉴스 임정빈 기자(sorial@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