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숲의 주인공, 은은한 향기 가득

2013-06-10     의약뉴스

 
 
 
 
 
 
 
 
새파란 잔디 사이로 흙길이 나 있다.

그 길위에 엄마와 아들이 앉아 있다. 

길은 갈라지고 저 멀리 노부부가 온다.  두 길의 하나를 골라 숲속으로 들어가자 이름모를 꽃이 만개해 있다. "내가 이 숲의 주인이라오" 하고 은은한 향기를 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