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에 혁신형 제약사라는 명칭 안 새긴다

2013-06-04     의약뉴스

혁신형 제약 때문에 제약사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데.

선정된 제약사들은 정부로 부터 어떤 혜택을 기대했으나 내용은 하나도 없고 책임감만 있다고 볼멘소리.

최근들어 재심사 기준 등이 오고가면서 괜히 선정돼서 탈락된다는 위협만 받고 있다고 한마디씩.

어떤 제약사는 의약품에 혁신형 제약사라는 마크를 새기는 문제를 상의했으나 없었던 것으로 결론을 냈다고.

새긴다고 해서 명예나 어떤 다른 이득이 오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라고.

이래저래 혁신형 제약사는 제약사로 부터 환영을 받지 못하고 혁신도 이루지 못하는 사면초가의 상황에 처해 있다고 한다.

이름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그 속에 담긴 내용이 중요한데 실제로는 내용 대신 이름만 있는 빈껍데기라나 뭐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