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제약, 히알우로니다제 '퓨리랙스'

2013-06-03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한화제약(대표이사 김경락)은 지난 1일부터 고순도 액상 히알우로니다제인 ‘퓨리랙스’를 출시, 판매를 시작했다고 전해왔다,

사측에 따르면, ‘퓨리랙스’는 한국비엠아이가 3년 여의 연구개발 끝에 기존 '히알우로니다제' 제품보다 순도를 획기적으로 높여 이상 반응의 주원인인 이종불순단백을 제거,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킨 고순도 제품이다.

 

기존 동결건조 제품의 저순도 원료를 유전자 재조합 제품 수준의 순도(95% 이상)를 갖는 원료로 대체헤 동결건조 제제의 사용상 불편함을 해소시켰으며, 여러 단계에 걸친 고도의 정제기술로 목적 단백질만을 순수 분리 실현, 원료의약품과 HPLC 크로마토그램 비교를 통한 이종 불순 단백질의 완벽한 제거 확인 실험 등으로 안전성 및 편리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제품이라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피하주사나, 근육주사, 국소마취제 및 피하주입 시 침투력을 증가 시켜줄 뿐만 아니라 조직내에 과다하게 존재하는 체액과 혈액의 재흡수 촉진 능력이 우수해 만성통증 치료와 수술 후 부종 그리고 멍 예방.치료 등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자신했다.

한화제약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고순도 액상 퓨리랙스는 안전성과 편리성이 확보된 제품으로 신경/통증영역 및 성형외과 영역 등에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