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휘 24개 분회장 협의회장에 뽑혀
2004-05-03 의약뉴스
2일 분회장들은 시약회관에서 3차 분회장회의를 갖고 조회장을 앞으로 3년간 협의회를 이끌고갈 대표로 선임했다. 협의회 감사에는 박찬두(동작구), 강응구(구로구) 분회장이선출됐으며, 간사에 신상직(도봉˙강북구), 조성오(광진구) 분회장이 맡았다
조찬휘 협의회장은 "협의회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협의회의 품위와 지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회장은 이어 "투쟁력이 강한 서울시 권태정 회장과 정책력이 뛰어난 원희목 대약회장이 멋진 하모니를 이루면 약권신장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분회장협의회가 훌룡한 업적을 남길 수 있도록 일조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의를 마친 협의회는 대전 유성에서 분회장 워크샵을 열고 북한 용천폭발사고 주민돕기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향정의약품 재고관리 및 반품과 일회용 봉투 무상제공 금지, 소포장 의약품공급 선정 등에 대해 광범위한 의견교환을 했다.
특히 최근 발생한 안국약품이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심히 우려를 표시하고 모두 자성의 노력을 통해 상호 발전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