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국회 동심한마당' 건강체험센터 운영
2013-05-28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는 지난 25일, 국회 잔디마당에서 개최된 ‘제9회 국회 동심한마당’에 참여, 행사에 방문한 1만 여명의 어린이 및 청소년, 부모 등을 대상으로 건강체험터를 운영했다고 전해왔다.
이날 건협은 '하나 되는 지구촌'이라는 주제와 더불어 소아·청소년기의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 시기에 적합한 올바른 식·생활습관과 함께 어린이의 모범이 돼야하는 부모님의 건강생활 실천에 초점을 맞췄다.
개인의 건강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는 건강체험터에서는 어린이·청소년에게는 치아 불소도포 및 시력검사·소아 체성분 검사를, 부모 등 성인에게는 폐나이 측정 및 혈압측정·체성분 검사·스트레스 검사 등을 실시했다.
또한,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영양·비만·스트레스 관리 상담 및 위생교육을 위한 이동용 기생충 전시관을 열어 어린이들은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부모는 자녀에게 건강생활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했다.
한편, H2O 품앗이운동본부(이사장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가 주최하는 국회동심한마당은 모든 국민이 동심을 매개로 하나 돼 사랑과 화합의 메시지를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매년 1만여 국민과 100 여개의 기관·단체들이 품앗이로 참여하고 있으며, 건협은 지난 ‘09년부터 참가해 건강체험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