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협회, ‘정기총회’ 및 ‘한독가족 한마당’ 개최
경기도 용인 소재 녹십자 본사 정원에서
2004-05-03 의약뉴스
이날 총회에서는 오는 10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3회 한독포럼’ 등 양국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총회에 이어 열린 ‘한독가족 한마당’ 행사에서는 한국외국어대 로렐라이 합창단의 독일 가곡 및 민속춤 공연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들과 함께 참석한 양국 회원들간에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미카엘 가이어(Michael Geier) 주한 독일대사, 클라우스 아우어(Claus Auer) 부대사, 우베 슈멜터(Uwe Schmelter) 주한독일문화원장, 토마스 아베(Thomas Awe) 콘라트 아덴아우어 재단 소장 등 독일 회원 200여명을 비롯해 양국 회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한독협회는 1956년 민간외교단체로 출범, 현재 주한 독일인 대부분을 포함해 양국의 경제계, 언론계, 학계, 정계 인사 등 1천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