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1. 그동안의 노고 마음이 숙연해 지고

2013-05-20     의약뉴스

 
 
 
남도의 마을에 이색적인 건물이 눈에 띈다.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을 위해 정부에서 관심을 가져준 '독일인 마을'이 그것이다. 색깔도 집의 구조도 모양도 특이하다. 수 십채가 모여 있다. 그 동안의 노고를 생각하니 경치좋은 풍광을 보는 마음이 숙연하다.

그런데 지금은 펜션이 주변을 에워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