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약, 임원 및 반회장단 전지 연석회의 개최

"재고의약품 처리, 제약사별 직접 거래와 약사회 홈페이지 게시판 활용"

2004-04-27     의약뉴스
노원구약사회(회장 김상옥, 총무위원장 정창영)는 24일 양평에서 상임이사 및 반회장단 전지 연석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김상옥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약 3시간에 걸쳐 조영인 부회장이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향후 3년간 약사회 운영의 기본 방침과 반회 활성화 방안으로 반회 개최를 년 4회 이상 개최하고 연말에는 우수반 포상을 하기로 했다.

또, 노원구약은 약사회 소속감과 카운터 추방을 위해 약사명찰 제작을 추진키로 했으며, 신상신고를 한 회원은 주기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그리고, 5월 9일 도봉산 산악구조대와 하나은행직원과의 합동 산길 걷기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약국위원회(약국위원장 이필상)에서는 재고의약품 처리는 약우회원사의 협조를 얻어 제약사별 직접 거래와 약사회 홈페이지 게시판을 활용하기로 했으며, 향정신성의약품 반품 및 처리는 서울시 약사회 추진 결정사항대로 시행키로 했다.

또, 유효기간 경과 처방전 처리는 (2001년 6월 29일 전까지 3년 보관/ 6월 30일부터 5년 보관법 개정) 약사회에서 주관해 6월 21일에서 25일까지 홈페이지 게시판을 활용하여 수거키로 했다.

이날 회의는 김상옥 회장을 주축으로 참석한 모든 임원이 결의문을 낭독하며 마쳤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