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아동 건강 원스톱 서비스' 협약
2013-04-30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협약에 따라 한양대학교병원은 성동구청과 성동구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에 나선다.
권성준 한양대학교병원장은 “한양대학교병원이 성동구 관내 아동들에게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되어서 영광”이라며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며, 성동구 관내 아동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 많은 방법을 모색하여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최근 국민들이 복지에 대한 요구와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것을 충족 시키기 위해서는 지역 대학병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한양대학교병원은 성동구 구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서는 항상 능동적으로 참여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아동 건강 원스톱 서비스 사업’이란 학교보건법에 의한 검진의 한계, 고비용으로 인한 검진을 포기 하는 경우 등 건강 관리를 잘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 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