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7. 빨간 열매, 악마의 씨앗 심어볼까

2013-04-22     의약뉴스

 
 
 
 
 
 
 
커피 시장이 폭발적으로 커지고 있다. 한 집 건너 커피집이다.

별다방, 콩다방에 이어 새로운 국산 브랜드가 앞다퉈 입점하고 있다. 점심은 라면으로 먹어도 커피는 5000원 짜리를 먹어야 직성이 풀린다는 말이 빈말이 아니다.

커피 묘목이 제법 자랐다. 원두를 수입만 해오더니 이렇게 묘목 생산도 하고 열매도 열었다.

양들이 빨간 열매를 먹고 흥분한 것을 본 양치기가 먹어보니 피로가 가시고 신경이 곤두서고 잠이 안왔다는데서 유래했다는 커피의 열기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궁금하다. 악마의 씨앗이라고 불리는 빨간 커피열매가 탐스럽다.

묘목을 사서 하나 심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