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서울서부지부, 'LOVEWAY' 자원봉사

2013-04-16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본부장 조재현)는 4월 보건의달을 맞이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 이란 주제로 지난 11일 경기도 양평 보릿고개 마을에서 성산푸른초장 장애인들과 LOVEWAY 자원봉사 농촌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해왔다.

이번 농촌체험활동에서는 직접 보리개떡과 보리강정을 만들었고, 딸기 농장에서 직접 딸기를 따서 서로 먹여주며 사랑을 소통했다.

건협은 지난 2011년부터 ‘건강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성산푸른초장은 지난 2012년 3월 15일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통해 원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자원봉사에서는 직원 및 건협 어머니사랑 봉사단 단원의 자발적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활동도 함께 진행되며, 전국 17개 본·지부에서 모아진 성금은 불우이웃을 위해 기증된다.

건협 서부지부 조재현 본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등 소외계층과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협 서부지부는 1사1촌 마을인 연다산2리 마을에서 건협 직원 및 어머니사랑 봉사단과 함께 농촌사랑의 일환으로 모판나르기 봉사활동을  12일과 16일 양일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