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메디칼, 시너지헬스와 총판계약 체결

2013-04-15     의약뉴스 최원석 기자

영동메디칼은 지난 12일 감염소독 관련 분야 세계 최대기업인 영국의 시너지헬스社와 국내독점 총판계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소독 관련 소모품뿐만 아니라, ONE STOP 소독시스템 아웃소싱 시장영업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총판 계약으로 현재 4000억 원으로 예상되는 감염소독 관련 분야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게 된 영동메디칼은 올해 6월 중 와이디생명과학과의 합병을 통해 신약개발 사업에도 과감한 투자를 해 올해부터 신설된 코넥스(KONEX)시장 진입도 준비하고 있다.

그동안 영동메디칼은 20년 사업경력의 병원진단시약 및 장비 등을 유통한 경험으로 새로운 아이템인 병원소독시스템 및 신약개발에도 도전하여 국내 메디칼산업 뿐만 아니라 제약산업의 기여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효율적인 제품영업을 위한 다각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메디칼 사업분야에서 축적된 사업경험과 비즈니스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