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본인부담 128개 품목신설, 5월 적용
2004-04-20 의약뉴스
또한, 기타 생물학적 제제 중 쉐링푸라우코리아의 페그인트론주사50mcg(상한금액 98,188원)과 페그인트론주사80mcg(상한금액 153,371원) 등 5개 품목이 새롭게 전액본인부담약제로 적용받는다.
건강보험공단은 최근 복지부가 발표한 ‘약제급여ㆍ비급여목록및급여상한금액표 중 개정 고시’를 5월부터 적용할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고시에 따르면 내복약인 구주제약의 네프로맥스정, 대한뉴팜의 시트라칼디정, 명인제약의 이가탄에프캡슐과 외용약 성광제약의 니라마이드산, 유유의 세롭타액, 메로사팜의 덕산만사고 등 6개 품목이 비급여로 신설됐다.
아울러 대신제약의 글리트롤정과 대화제약 키브론연질캅셀 등 37개 내복약과 녹십자상아의 바비크림과 제노킨카타플라스마 등 9개 외용약이 비급여 품목에서 삭제 됐다.
이번에 일부본인부담약제급여에서 변경된 약제는 최면진정제인 환인제약의 트리람정0.25mg과 항전간제인 한국노바티스의 트리렙탈필림코팅정300mg 등 212개 품목이다.
한편, 해열ㆍ진통ㆍ소염제인 대신제약의 신페낙주와 항히스타민제인 동아제약의 타리온정5mg 등 32개 품목은 일부본인부담약제급여에서 삭제되고, 2004년 10월 31일까지 보험 급여로 적용된다.
녹십자상아의 리피딜 캅셀200mg은 5월부터 상학금액 583원에서 582원으로 인하될 방침이다.
- 자세한 사항은 자료실 첨부 화일 참조.
의약뉴스 임정빈 기자(sorial@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