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약, 나눔사업 전개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업'

2004-04-19     의약뉴스
영등포구약사회 여약사 위원회 (부회장; 김경희, 위원장; 이근주)는 16일 춘계 사랑나눔의 사업으로 사회복지 시설인 '성로원 아기집'을 찾아 부모로 부터 버림받은 가장 불쌍한 처지의 신생아 및 영,유아들에게 준비해 간 정장 영양제 200병과 과일, 과자, 휴지등 약 3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여약사 위원회는 직접 아기들 방을 순회하면서 아기들을 안아주고 함께 놀아 주면서 그들에게 반가운 웃음과 평화를 나누어 주기 위한 아기사랑을 약 3시간 동안 몸소 실천했다.

현재 이 시설에는 78명의 어린 생명들이 사랑을 갈망하고 있으며, 이날 영등포 약사회의 방문에 김종한 원장과 직원들은 약사들의 인간 사랑과 봉사 정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방문 봉사에는 박영근 회장, 김경희 조혜자 김정혜 부회장, 김정희 윤리위원장, 이근주 여약사가 함께 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