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제약, 진해거담제 '뮤테란'

2013-03-12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한화제약(사장 김경락)은 해독작용과 항산화 효과를 겸비한 진해거담제 ‘뮤테란’을 출시하고 12일부터 약국시장에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뮤테란은 독일 슈바베 기술제휴 제품으로 주원료인 아세틸시스테인 Sulfhydryl기(SH)는 응고된 객담의 Disulfide(S-S)결합을 끊어주고, 용해시켜 객담의 배출을 용이하게 만들어 준다.

또한 점액의 분비 운동력을 높여 화농성과 농성 점액 분비물의 점도를 최대한 낮춰 계면 활성층을 보강, 원활한 분비조절 작용을 촉진시킨다.

아울러 점액의 수송 속도와 섬모운동의 횟수를 증가시켜 기도의 청정화로 기침을 완화, 점액과 섬모계의 생리적 방어기능을 회복시켜 점막기능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강력한 환원제인 Sulfhydryl기(SH)는 외인성 산화물질들과 결합해 세포독성을 방지시켜주며, 글루타치온(Glutathione)의 대용물 공급으로 아세트아미노펜 간독성 해독과 글루타치온 생합성에 이용돼 세포 내에서 항산화성 방어체계를 증가시켜준다고 강조했다.

한화제약 관계자는 “해독작용과 항산화작용이 우수해 ▲ 황사 등 공기오염에 노출된 현대인 ▲ 면역기능이 약한 어르신 및 어린이 ▲ 만성 폐색성 폐질환 환자 등에 효과가 뛰어나며, 급·만성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천식성 기관지염 환자 등에도 효과 효과가 우수해 관련질환 환자분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제품은 딸기맛으로 소아들의 복용 순응도가 상당히 높아 어르신들의 복용에도 거부감이 없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