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이주철 이사, 6개국 사업개발업무 담당

한국을 포함한 아태지역 제약사업부에서

2004-04-14     의약뉴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 이주철 이사가 2년여의 아시아태평양지역 본사 근무를 성공리에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업무영역을 확대했다.

지난 2002년 5월 GSK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항바이러스 제품군 담당 이사로 발령받고 싱가폴에서 근무해 온 이주철 이사는 제픽스와 헵세라를 필두로 하는 항바이러스 제품군이 동남아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전략적인 부분과 마케팅 전반을 진두지휘해 왔다.

3월부터 정식 발령을 받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이주철 이사는 기존의 항바이러스 제품군 업무와 함께 한국, 태국, 베트남 및 인도차이나 지역(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의 사업개발(Business Development) 부문도 총괄 담당하게 된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