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제약, 소화성 궤양치료제 미피드정 출시
2013-02-26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우리들제약은 소화성 궤양치료제 레바미피드 성분의 미피드정을 2월에 출시 했다고 26일 전해왔다.
사측에 따르면, 미피드는 위궤양을 비롯해 위점막병변을 일으키는 급성위염과 만성위염의 급성 악화기에 작용 되는 소화성 궤양 치료제다.
특히 H. pylori에 의해 생성되는 산화성 스트레스와 cytokine 농도 감소, 점액 합성 증가, 염증성 세포 반응 억제, H. pylori의 위 상피세포 부착 방지, 항생제와 병용 시 효과 상승 등을 통해 H. pylori 감염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위점막 프로스타글란딘 E2 증가작용, 위점막 보호작용, 위점액 증가작용, 위점막 혈류량 증가작용,활성산소 생성억제작용에도 도움을 준다고 소개했다.
우리들제약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미피드가 위염, 위궤양 치료에 있어서 다빈도 처방 품목인 동시에 NSAIDs 처방시 위염발생 감소 차원에서 원인약제를 투여 기간 동안 약제를 병용 투여할 수 있기 때문에 궤양 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