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협, 리베이트 관련 담화문 발표 예정

원론적 수준 그칠 듯..."MR출입금지, 순기능도 막는다"

2013-02-20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최근 의협의 영업사원 출입금지 논란으로 이슈가 된 리베이트 사태와 관련한 담화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협회측에 따르면, 20일 임시이사회를 통해 리베이트에 논란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고 이에 대핸 담화문을 발표하기로 했다.

이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임시이사회에서는 리베이트는 반드시 근절해야할 불공정 행위라는 원론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의협이 리베이트 자정선언 후 회원들에게 배포한 영업사원 출입금지 조치와 관련, 정보전달의 순기능마저 막는 것이라며 우려의 뜻을 나타냈다.

한편, 현재 협회측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담화문에 담길 내용을 정리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