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대학생 소셜 스토리텔러' 수료식
기업의 마케팅 활동에서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나와 관련 있는 정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각인시키고, 최종적으로 구매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약품(대표이사 윤창현)은 스토리텔링 컨텐츠를 통한 마케팅 강화 및 기업과 소비자 간의 소통을 위해 현대약품 대학생 소셜 스토리텔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현대약품에 따르면 2월 7일 목요일, 서울 논현동 사측 본사에서 현대약품 대학생 소셜 스토리텔러 1기 수료식이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대학생 스토리텔러 4명(박성은/인천대, 윤영재/가톨릭대, 이준철/수원대, 정보람/성신여대)과 현대약품 마케팅 관계자, 윤창현 현대약품 사장 등이 참석했다.
2012년 9월부터 4개월 동안 운영된 현대약품 대학생 소셜 스토리텔러 프로그램에서는 20대, 대학생활, 사회문화 이슈, 건강정보 등 다양한 주제로 현대약품 의약 브랜드를 홍보하는 스토리텔링 컨텐츠를 제작해 온라인과 SNS에 배포했다. 활동 기간 동안 64개의 컨텐츠 제작, 14만건 이상의 블로그 방문자수를 기록하며 신선한 스토리텔링 컨텐츠로 이슈가 됐다.
현대약품 대학생 온라인 마케터 1기로 활동한 윤영재(가톨릭대 4학년)는 “평소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이 많았다. 이번 활동을 통해 스토리텔링과 온라인 마케팅에 대해 경험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활동 소감을 밝혔다.
현대약품 마케팅 담당자는 “대학생들의 창의력과 컨텐츠 제작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현대약품 대학생 소셜 스토리텔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며 “마케팅 강화와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컨텐츠의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대약품은 2월 중으로 대학생 스토리텔러 2기를 모집, 선발할 예정이며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