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분석 특허 많은 제약사는 어디?

한올 한미 동아제약, 우수...엘지ㆍ일동도 많아

2013-02-11     의약뉴스 최원석 기자

케미컬에서는 한올바이오파마, 바이오에서는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이 국내 최다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 작성한 보고서는 국내 제약/바이오사를 시가총액 순으로 상위 20개사를 선정해 2007년 1월 1일부터 2011년 12월 31일까지의 5년간 케미컬 및 바이오 부문의 특허출원 현황을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케미컬에서 국내특허출원은 한올바이오파마가 78건으로 최다를 차지했다.

이어 한미약품이 77건, 동아제약이 45건, LG생명과학이 37건, 일동제약이 3건, 기타가 161건 순이었다.

이중 물질 특허로 제한해서 살펴보면, LG생명과학이 27건으로 최다였다.

 

뒤이어 한미약품이 24건, 한올바이오파마가 21건, 동아제약이 17건, 대웅제약이 17건, 기타가 54건이었다.

바이오 국내특허출원은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이 23건으로 1위를 기록했다.

차바이오앤디오스텍에 이어 한미약품이 20건, 알앤엘바이오가 15건, 메디포스트가 10건, 일동제약이 8건, 유한양행이 8건, 기타가 47건 순이었다.

바이오 물질 부문 국내특허출원수에서는 한올바이오파마, 일동제약, 유한양행이 각각 6건씩으로 선두권을 달렸다. 또한 코미팜이 5건, 한미약품이 4건, 기타가 13건씩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