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안국약품, 이창엽 본부장 영입

2013-02-05     의약뉴스 최원석 기자

안국약품(대표 어 진)은 1일자로, 전략기획본부를 신설하고 경영, 회계 및 컨설팅 영역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이창엽씨를 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창엽 본부장은 1997년 캐나다 몬트리올에 소재한 Concordia 대학 경영학과를 조기 졸업하고 SK 공채로 입사하여 사업전략, 컨설팅, 기획 및 재무 등 경영 전반의 실무 경험을 쌓았고, 리앤어드바이저스 이사, 소화그룹 경영기획팀장, 노틸러스효성의 경영기획팀장을 역임했다.

특히, 노틸러스효성에서 단기간에 3개 업무단위를 총괄하는 팀장으로 업무 역량을 발휘하였고, 축적된 경영 전반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자문사로서 모든 산업 및 업종에 걸쳐, 인수합병 및 재무/전략 컨설팅 등 전문적인 분야에서 매년 탁월한 성과를 도출하는 등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창엽 본부장은 “직접 찾아가서 소통하고, 말보다는 실천을 중시하는 본부를 만들고, 급변하는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하여, ‘안국 대변혁, 선진화 전략’의 추진체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국약품은 약가인하 등 국내제약시장에서의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13년 경영방침으로 ‘안국 대변혁, 선진화 전략’을 선포했으며,  조직혁신 차원에서 미래전략추진, 본부간 통합/조정, M&A, 신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전략기획본부를 신설했다.

이를 위해 이창엽 본부장을 기획팀과 대외협력팀을 총괄하는 전략기획본부장으로 영입하였으며, 안국약품이 ‘2020 세계적 신약개발과 글로벌 마케팅’의 비전 달성을 위한 추진체가 돼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