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면 발도 커져 더 큰 신발 '필요'

탄력 줄어들어...부상이나 감염 잦아

2013-02-04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University of Michigan Health System’이 발 노화에 따른 일반적인 변화들을 최근 소개했다.

신체 대부분 부위들과 마찬가지로, 발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변화한다.

‘University of Michigan Health System’은 발이 노화되면, 발이 커져, 더 큰 신발 사이즈가 요구될 수 있으며, 발바닥의 지방으로 된 살이 줄어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발 노화로 발 피부가 얇아지고, 탄력이 줄어들어, 더 자주 부상을 입거나, 감염될 수 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발이 노화되면, 발의 힘줄과 인대를 뻗기 어려워지며, 발톱이 더 두꺼워지고, 더 부러지기 쉬워 진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