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병원, 지역사회 봉사활동 확대

동아리봉사단, 보육시설 ‘이든아이빌’ 방문

2013-01-31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제일병원 동아리봉사단은 지난 26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어린이 보육시설인 화성영아원 이든아이빌을 찾아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일병원 개원 50주년을 맞아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동아리연합회는 향후 매월 시설을 방문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봉사단은 노력봉사활동과 전문기술 및 학습 봉사활동으로 나눠 시설청소, 영아 돌봄, 시설 개보수, 사진찍기 놀이 등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기저귀, 과일 등 소정의 물품과 식품을 전달했다.

화성영아원 이든아이빌은 부모가 없거나 부모의 보살핌을 받을 수 없는 아동들을 보호∙양육하는 아동복지 시설로 현재 0∼18세까지의 영∙유아 50여 명이 생활하고 있다.

제일병원은 현재 임산부에게 출산비용과 미숙아 치료비를 지원하는 이영애 행복맘 후원사업과 본원에서 불임치료 시술로 태어나 LPGA 선수로 성장한 윤혜나 선수 후원을 통해 난임부부를 지원하는 희망버디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외에도 충무로역 무료건강검진,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 사랑의 계좌 캠페인, 초중고등학교 제일병원 모범상 수여, 관내 독거노인 봉사활동, 장애아동을 위한 수영체험 교실 개최 등 다양한 기부∙봉사활동을 실천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