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자이드, 유전적 혈액질환 치료제 FDA 승인

혈중 과다한 ...철분 제거하는데 쓰여

2013-01-24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엑스자이드(Exjade, deferasirox)가 NTDT(non-transfusion-dependent thalassemia)라는 유전적 혈액 질환이 있는 사람들의 혈중 과다한 철분을 제거하는 약으로 미FDA에 의해 최근 승인됐다.

FDA는 너무 많은 혈중 철분은 주요 장기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고 전했다.

지중해 빈혈(Thalassemia)은 전신에 산소를 운반하는 단백질인 헤모글로빈과 적혈구의 더 적은 생성을 보통 야기한다. NTDT는 다른 형태들과 달리 더 경미한 형태의 지중해 빈혈로 잦은 수혈을 요구하지 않는다. FDA에 따르면, 지중해 빈혈이 미국 내 약 1천 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FDA는 수혈이 요구되는 사람들의 만성적인 철분 과다를 치료하는데 대해 엑스자이드를 앞서 승인했다.

이 약은 노바티스(Novartis)에 의해 생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