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노년층 위한 '아로나민 실버'
2013-01-21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노년층을 위한 종합영양제 '아로나민실버'를 출시했다고 21일 전해왔다.
사측에 따르면, 아로나민실버는 영양흡수 능력이 떨어지고 건강 및 신체 밸런스에 관심이 높아지는 노년층의 하루 영양 권장량에 맞게 합리적인 성분들로 구성해 설계된 맞춤형 종합영양제다.
특히, 피로물질 제거에 필요한 비타민B1을 포함해, 에너지 대사 개선으로 통증 예방에 필수적인 비타민B군을 고함량 함유하고 있으며, 뼈와 관절 건강을 위한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콘드로이틴 등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간기능의 원활한 작용을 위한 UDCA는 물론, 각종 노화를 예방하는 코엔자임Q10 등 항산화제를 고함량으로 함유하고 있으며, 그 외 비타민A ‧ C ‧ E, 철분 등 총 24가지의 몸에 좋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포함돼 있다고 강조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다양한 원인에 따른 영양소 부족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는데 이는 여러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맞춤형 종합영양제를 꾸준히 챙겨 드시는 것 또한 건강관리의 하나의 방안"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동제약은 아로나민골드, 아로나민씨플러스, 아로나민아이, 아로나민이엑스 등 아로나민시리즈로 국내 종합비타민시장 부동의 1위를 점유하고 있으며, 아로나민실버의 출시로 실버 시장 또한 리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