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약사후보 지역 7 · 비례 6명 총 13명
2004-04-02 의약뉴스
대한약사회는 2일 약사 출신 후보로 지역구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김명섭 현의원이 서울 영등포 갑에서, ▲김선미 약사가 경기 안성에서, ▲박무용 약사가 경남 창원을에서, ▲장상훈 약사가 경남 거제에서 출마해 4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미희 약사가 경기 성남 수정구에서 민주노동당 후보로 , ▲김태수 약사가 경기 성남 분당을에서 녹색사민당 후보로 , ▲정종엽 약사가 부산 동구에서 무소속으로 등록을 마쳤다.
약사 출신 비례대표 후보는 ▲열린우리당에서 장복심·나도선·전혜숙 씨가 각각 23번·28번·41번으로 등록을 완료했으며, ▲한나라당에서 문 희 씨가 23번, ▲민주당에서 송정순 씨가 13번, ▲녹색사민당에서 이동률 씨가 2번을 배정 받아 등록했다.
대한약사회는 한편, 약사가족 후보로 총 21명이 출마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우리당 후보로 서울 강남갑 박철용 후보(문길옥 회원 부군)를 비롯 서울 마포을 정청래 후보(김인옥 회원 부군), 부산진을 박재율 후보(오혜영 회원 부군), 부산 사상구 정윤재 후보(김미정 회원 부군), 대구 수성갑 정병양 후보(이송애 회원 부군), 인천 남구을 안영근 후보(김말숙 회원 부군), 경기 화성 안병엽 후보(이종순 회원 부군), 충북 청주 흥덕갑 오제세 후보(오경희 회원 가족), 충북 청원군 변재일 후보(전기섭 회원 가족) 등 9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한나라당 후보로는 서울 양천을 오경훈 후보(장정인 회원 부군)를 비롯 대구 북구 이명규 후보(백덕희 회원 부군), 대전 서구 이재선 후보(연미흠 후보 부군), 충남 당진 정석래 후보(유금옥 약사 부군), 제주 서귀포 남제주군 변정일 후보(권영필 회원 부군) 등 5명이 출마했다.
민주당으로는 서울 중구 김동일 후보(김정례 회원 부군), 서울 성북갑 임영화 후보(정은영 회원 부군), 서울 양천을 양재호 후보(박노숙 회원 부군), 광주 동구 김대웅 후보(강순희 회원 아들) 등 4명이 나섰다.
무소속으로는 서울 구로갑 권중호 후보(이의복 회원 부군), 대구 달서을 권용범 후보(이진경 회원 부군), 경기 남양주 갑 박상대 후보(이상희 회원 부군) 등 3명이 출마했다.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