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베노플러스, 빅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은상

2013-01-18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유유제약은 자사의 멍 붓기 빼는 베노플러스가 17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서 주최한 '제1회 빅데이터 활용•분석 경진대회'에서 은상으로 선정돼 상패와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고 전해왔다.

유유제약은 멍든 데 바르는 베노플러스 연고 제품을 빅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자 인식을 조사한 결과 멍 들었을 때 계란이나 소고기를 바르는 것과 어린이보다 성인에서 멍이 더 많이 발생한다는 점을 발견하고 이를 마케팅에 활용해서 타겟, 마케팅 메시지, 소구점에 적극 반영해 제품을 활성화 시켰다고 소개했다.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빅데이터 분석 ▲빅데이터 분석활용 성공사례/아이디어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유유제약 유원상 상무의 '빅데이터분석을 통한 베노플러스 마케팅 활용 사례' 발표가 있었다.

사측에 따르면, 베노플러스겔은 생약성분으로 기존의 연고 파스와는 달리 피부 깊숙이 침투해 질환원인을 제거하고 부종과 멍든 피부를 되돌려놓는데 탁월하며, 단순 타박상이나 벌레물린 데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여준다.

베노플러스겔은 특징은 생약성분 복합처방으로 탁월한 효과를 갖고 무자극, 흡수력이 빠르다는 것으로, 피부에 민감하고 이들을 위해 피부건조, 피부침윤, 발진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 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일시적인 증상 완화 작용만 갖는 기존의제제(연고, 파스류)와는 달리 피부 깊숙히 침투해 질환의 원인을 제거하는 치료제라고 사측은 강조했다.

베노플러스겔 마케터는 "'멍 빼야할 땐 베노플러스', '계란으로 문지르면 팔 아프고, 소고기는 비 위생적이고 비싸다', '멍을 가리지 말고 베노플러스겔로 빼자'와 같은 대 국민 키 메시지로 멍=베노플러스라는 것을 소비자에게 각인시켜 제품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베노플러스겔 구입은 약국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