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진단 필요한 하지정맥류는

만지면 아픈 경우...피부색 변한 것도

2013-01-09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Womenshealth.gov’ 웹사이트가 의사의 진찰이 필요한 하지정맥류의 징후들에 대해 최근 소개했다.

하지정맥류는 허벅지, 종아리 혹은 다리 안쪽에서 자주 발견되는 확장된 튀어나온 정맥으로, 서 있거나 걸을 때 현저한 통증을 야기할 수 있다. 하지정맥류는 드물게 심각하지만, 때때로 의사의 진찰이 필요하다.

‘Womenshealth.gov’ 웹사이트는 하지정맥류가 만지면 아프고, 따뜻하고, 붓고, 빨간 경우와 발진 혹은 염증이 발목 부분 다리에서 나타날 경우에는 의사의 진찰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 피부 색이 변하거나, 발목 혹은 종아리 주변 피부가 두꺼워지거나, 정맥류가 출혈이 있다면 반드시 의사에게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증상들이 일상의 일들을 하는 것에 영향을 미친다거나, 하지정맥류의 외관이 신경 쓰인다면 의사의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