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이춘엽 전무,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
재정/인사총무 담당 김영도 전무도 부사장 승진
2004-03-31 의약뉴스
이춘엽 부사장은 서강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한 후, 1993년 스미스클라인 비챰(SB)에 입사한 이후 지금까지 줄곧 제약회사에서 영업 및 마케팅에 종사해 온 정통 제약 비즈니스맨으로, 풍부한 제약 비즈니스의 경험을 토대로 탁월한 리더쉽과 도전정신으로 GSK의 핵심 제품들을 거대품목으로 성장시켰다.
뿐만 아니라 조직의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최고의 영업 및 마케팅력 강화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왔다.
2002년 5월 재정부 담당전무로 GSK에 합류한 김영도 부사장은 오퍼레이셔널 엑설런스(Operational Excellence) 달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전체적인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재정부서가 영업 및 마케팅 부서와의 비즈니스 파트너로 성공적으로 변신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함으로서 조직과 기업 운영의 효율화에 기여해왔다.
최근에는 인사총무부의 담당임원으로서의 책임도 함께 맡아 회사 경영 전반에 걸친 발전적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승진발령으로 GSK는 커머셜 분야와 재정 및 인사총무분야에서 회사의 발전적인 변화와 보다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통해 국내 제약업계에서 선도적인 회사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