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2. 날 것의 싱싱함, 떠나가서 보자

2012-12-31     의약뉴스

 
 
 
바람이 분다. 파도가 친다.

방파제 너머로 거센 기운이 몰려온다. 겨울바다는 차다.

하지만 위엄이 있다. 날 것의 싱싱함이라고나 할까. 가서 보자.

겨울 바다 앞에서 우리는 작고 나약한 한 인간 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