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 '러브 인 액션' 성료
한국MSD (대표 현동욱)는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러브 인 액션(Love in Action)이 연말을 맞아 열띤 참여율로 2012년 총 510명(누적 참가자 수)이 참가하는 등 전년도에 비해 약 30 % 증가하며 올 한 해에도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러브인 액션은 2008년부터 시작된 한국MSD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직원 스스로가 참여뿐 아니라 프로그램 기획 및 진행까지 담당하면서 ‘진정성’있는 기업 봉사활동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이번 달은 연말연시를 맞아 보다 다채로운 활동들이 펼쳐졌다. 러브 인 액션 낭독교정봉사팀은 지난 5일 녹음실이 아닌 성북시각장애인 복지관을 찾아 ‘아주 특별한 낭독 콘서트’를 진행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1인 2기’ 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봉사에서 한국MSD 낭독교정봉사자들은 정희성 시인과 함께 시각장애우들에게 시와 가야금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부산과 서울에서는 각각 수혜처인 인창실버웰과 명진들꽃사랑마을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등 성탄절 행사가 진행되었다. 부산에서는 직원뿐 아니라 직원 가족들이 함께 참가했으며 서울에서는 한국 IT팀이 해외 IT임직원과 함께 참가 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웃과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 한국MSD는 2009년부터 인연을 맺어 온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 마포푸드마켓측 식료품 구입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국MSD 대외협럭부 최응섭 상무는 “러브인 액션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기업책임의식을 통해 점점 성장하고 있는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지역사회 나눔과 실천을 통해 MSD의 철학을 실천 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의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러브 인 액션’은 ‘이웃과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라는 MSD의 사회공헌 정신을 바탕으로 2008년도부터 5년째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직원 자원 봉사 프로그램이다.
현재 마포 행복 나눔 푸드마켓, 마포 드림스타트 센터, 명진들꽃사랑마을, 한국 점자 도서관, 부산 인창실버웰 등 수혜처를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