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약, 2004년 초도이사회 개최
1억 6천 250만원의 2004년도 예산과 세출 승인
2004-03-30 의약뉴스
회의 전 이내흥 회장은 간략한 인사말로 3개월 간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였으며, 現수원시분회 회원 현황을 세밀하게 보고하였다.
또한, 직전 분회장인 김현태(그린팜약국) 감사에게 지난 3년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공로패를 전달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총50명의 이사 중 참석30명, 위임13명, 총 43명의 참석으로 성원하였으며, 2003년도 최종이사회 회의록을 접수하고, 분회장 5인, 상임이사 10인, 이사 35인을 인준했다.
그리고, 김영후 수석부회장과 이진자 연수교육위원장, 최진영 이사에게 대표로 위촉장을 전달하였다.
한편, 2004년도 1월부터 3월까지 회무 보고를 승인하고, 각 상임 이사회별 2004년도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총무위원회는 사무의 전산화 E-mail 및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활용하기로 했고, 약학위원회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한 임상약학강좌를 수시 개설하고, 학술지를 발간(년1회)하되, 수원시약사회 역사 발굴의 의도를 부여키로 했다.
연수교육위원회에서는 교육이 의무를 강조하기보단 약사 및 약국 업무의 중요한 강의를 제공하고, 약국위원회는 실구입가 이하 판매단속 강화 및 법인약국 허용 및 약국 시장·유통 개방에 따른 신속한 대책 마련에 주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윤리위원회는 사회적인 면에서 약사위상 및 이미지 회신에 공이 있는 회원에게 년중 수시 포상을, 비회원에게는 철처한 득과 실로 약사회의 중요성을 알리기로 하였다.
여약사위원회에서는 늘어나는 여약사수에 맞추어 광범위하고 규칙적인 사회복지활동전개 및 동호회 및 취미 활동의 다양화와 연말 자선다과회 계획을 발표했다.
의료보험위원에서는 의료보험제도의 복잡한 절차나 세부법률 개선을 위한 적극 홍보운동 전개 및 대체 조제가 아닌 '동일성분조제'라는 용어 사용 전개 운동을 계획하였다.
한약위원회에서는 미지의 천연자원 및 생약의 연구개발, 생약의 과학화와 규격화, 임상약학으로의 확대 응용, 의약 분업의 생약의 규제사항 및 허용 사항 등 법적인 사항 등에 대한 다각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홍보위원회에서는 전문지 뿐만 아니라 일간지 홍보에도 주력하여 사회 전반적인 약사위상 재고에 주력을 다짐하고, 정보통신위원회에서는 자체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자유롭고 참여적인 회원들의 공간을 만들어 회원간 온라인 모임의 장이 되도록 하고, 신속하고 빠른 업데이트로, 세무·의보·약사법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1억 6천 250만원의 2004년도 예산과 세출, 노후된 회관의 보수사항을 승인하고 폐회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