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하면 관절건강 좋아진다
매주 5일 이상 중강도 운동...30분씩 해야
2012-11-15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관절염이 있고, 관절 통증을 최소화하고 싶은 경우, 관절을 더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들이 있다고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U.S.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CDC)가 최근 밝혔다.
CDC는 매주 최소 5일 중간 강도의 운동을 최소 30분 하는 것이 관절을 더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좋다고 전하면서, 이 방법이 통증을 감소시키고, 움직임을 개선시키며, 장애를 지연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과체중 혹은 비만일 경우 체중을 감소시키고, 관절통과 같은 관절염 초기 징후가 있을 경우에는 의사를 방문해야 하는데, 초기 진단과 치료는 장기간 손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뿐만 아니라, CDC는 관절 건강 유지 방법으로 부상으로부터 관절을 보호하는 것도 꼽았다. 스포츠, 반복적인 움직임을 요하는 작업 혹은 기타 활동에 참가하는 경우에는 특히 관절 부상에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