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형 당뇨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치료법이 없어 평생 혈당관리를 해야하는 저희 아이는 인슐린만큼 필요한 것이 연속 혈당측정기이며 저혈당위험에 언제나 마음 졸이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연속혈당측정기가 있어 일상생활이 가능한데 그 비용또한 부담이 되는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연속혈당측정기 등 이 요양비로 책정되어 있어서 중증난치성질환의 의료비에 포함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정말 말이되지 않습니다. 부디 현실적으로 의료비를 다시 책정되어 중증 난치성 질환으로 인정해주시기를 간곡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