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0% 정도 인정...진행중인 연구 낮게 결과 나와
진행 중인 한 연구에서 한때 유망한 것으로 여겨졌던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실험적인 말라리아 백신이 6~12주 된 아기들을 말라리아로부터 보호해 주는데 있어서 약 30%정도만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AP 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지난 해 발표됐던 연구 결과들에서는 이 백신이 약간 더 나이가 많은 아이들에게 있어서 말라리아 위험을 약 절반까지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국경없는 의사회의 제니퍼 콘씨는 이 백신의 예방 정도는 용납할 수 없을 정도로 낮다고 말했다.
가장 최근의 이번 연구에는 이 3회 접종 백신 요법이 실시된 아프리카의 유아 6,500명 이상이 포함됐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과 ‘PATH Malaria Initiative’의 재정 지원으로 이루어진 이 연구는 2012년까지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들은 남아프리카에서 열린 한 학회에서 발표됐으며,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온라인 판에 게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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