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가루 노출 피하기 위해서는 ...오전 5~10 외출 삼가야
미국국립환경보건원(National Institute of Environmental Health Sciences, NIEHS)이 알레르기 증상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계절에 따라 다른 꽃가루 노출을 피하는 방법들을 최근 소개했다.
여러 형태의 계절에 따른 꽃가루를 피하는 것은 불가능할 수도 있으나, 이러한 노출을 제한하는 조치는 취할 수 있다.
미국국립환경보건원은 꽃가루 노출을 제한하기 위해서는 오전 5~10시 사이의 외출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 꽃가루 양이 다른 시간대 동안 더 낮고, 특히, 많은 비가 온 후에는 더욱 적다고 조언했다.
또, 더 따뜻해지는 달 동안에는 차와 집 창문을 닫아두고, 에어컨을 켜는 것이 좋으며, 자동 건조기로 실내에서 옷을 말리고, 밖에 옷을 널 경우, 꽃가루가 의류에 많이 붙을 수 있어, 집 안으로 꽃가루가 들어오게 된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잔디를 깎게 할 때는 잔디를 짧게 깎도록 하고, 식물을 키울 때는 꽃가루를 적게 생성하는 종을 찾아보는 것이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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