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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닥사 출혈 위험, 와파린보다 높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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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닥사 출혈 위험, 와파린보다 높지 않아
  •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 승인 2012.11.09 0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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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전 막는데 도움... 용량 지시 잘 따라야

항응고제 프라닥사(Pradaxa)의 새로운 사용자들에게 있어서 심각한 출혈 위험이 인기있는 항응고제 와피린의 새로운 사용자들에게서보다 더 높지 않다고 미FDA가 최근 밝혔다.

항응고제는 몇몇 종류의 심장 혹은 혈관 질환이 있는 환자들의 혈전을 막는데 사용된다. 혈전은 심장마비와 뇌졸중을 야기할 수 있다.

FDA는 프라닥사를 처방받은 환자들 가운데서 심각한 출혈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안전성 검토에 착수했다. FDA는 진행 중인 안전성 검토의 한 부분으로써 데이터를 계속 관찰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라닥사를 처방하는 의사들은 출혈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 이 약의 용량 지시를 주의 깊게 따라야 하며, 신장 문제가 있는 환자들에 대해서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심장 박동 질환인 심방세동이 있는 환자들은 의사와의 상담 없이 프라닥사 복용을 중단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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