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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만에 나오는 '결핵 신약' 내년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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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만에 나오는 '결핵 신약' 내년 이용 가능
  •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 승인 2012.10.1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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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감소 불구...절반 줄인다 목표 도달 못해

결핵을 새롭게 진단 받는 전세계 사람들의 수가 2010년 880만 명에서 2011년 870만 명으로 감소했고, 결핵으로 인한 사망은 145만 명에서 140만 명으로 줄었다고 WHO가 최근 밝혔다.

WHO는 새로운 결핵 경우 건수와 사망이 모든 6개 WHO 지역에서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와 유럽은 다음 3년 내 1990년도 결핵 사망 정도의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달성하는 도상에 있지 않다고 말했다.

또, 다제 내성 결핵이 있는 환자들의 20%만이 진단됐으며, 40년 이상 만에 처음 나온 새로운 결핵 약물은 2013년에 이용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WHO의 ‘Stop TB Partnership’의 마리오 라비글리오네씨는 “우리는 현재 우리 일생 안에 결핵을 없애는 것과 백 만 건 이상의 결핵 사망 사이의 교차로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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