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내버려 둬야...당뇨병은 전문의 진료 필요
미국족부의학협회(American Podiatric Medical Association)가 티눈과 굳은살의 가능한 치료 방법들에 대해 최근 소개했다.
티눈과 굳은살은 잘 맞지 않는 신발에 의해 야기된 마찰로 인해 자주 발에 형성되고, 두꺼워진 피부 부위가 유사하다.
이 협회는 아프지 않거나, 성가시지 않다면, 티눈 혹은 굳은살을 그냥 내버려두는 것이 좋으며, 이 같은 문제의 원인을 찾아, 필요시 신발을 바꾸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또, 당뇨병이 있거나, 혈액 순환이 나쁘거나, 심각한 질환이 있다면, 족부 전문의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으며, 족부 전문의가 권할 경우, 신발에 패드를 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매우 큰 티눈 혹은 굳은살이 있다면, 족부 전문의가 이것의 크기를 줄이도록 수술용 메스를 이용한 방법을 권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