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박문서)은 지난 12일 서울의 한 와인가게에서 경영진과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와만(와인만들기)데이’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전해왔다.
2012학년도 하반기 경영진과의 대화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박문서 원장, 류동목 치과병원장을 비롯한 경영진 5명과 노영경 노사협의회 위원장 등 3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경영진과 구성원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소속감을 고취하고 다양한 직종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한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어렵고 낯설게만 느껴졌던 와인에 대해 재미있는 강좌와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즐겁고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이 자리에서 박문서 원장은 “와인의 달콤한 향과 붉은색은 강동경희대병원의 분위기와 병원 직원들의 열정을 많이 닮았다”며 “병원의 비전처럼 소통과 융합으로 의료의 미래를 창조하는 병원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 고 참석한 직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강동경희대병원 인사교육팀은 2011년 하반기부터 프로야구 단체관람, VIP 영화관람, 와만데이 행사 등의 개최를 통해 경영진과 직원들 간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