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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남성갱년기학회, 21일 대규모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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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남성갱년기학회, 21일 대규모 학술대회 개최
  • 의약뉴스
  • 승인 2004.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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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테스토스테론 보충요법 소개와 학회 권고안도 발표
중년 이후 남성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남성갱년기를 종합적으로 조망하는 대규모 학술대회가 마련된다.

대한남성갱년기학회(회장 임승길)는 오는 21일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Men’s Health Update’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남성갱년기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인체 내에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이 점차 감소해 생기는 질환으로서 안면홍조, 우울증, 성욕과 발기력 감소, 골다공증 등 각종 질환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다.

폐경과 함께 호르몬수치가 급격히 떨어지는 여성과 달리 남성호르몬 수치는 서서히 감소하기 때문에 그 동안 남성갱년기는 여성갱년기에 비해 주목을 덜 받아 왔으나 서양에서는 이미 질병으로 인식돼 적극적인 치료를 권장하고 있다.

비뇨기과, 내분비내과, 가정의학과 등 관련 의료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날 학술대회는 성균관대 의대 서주태 교수가 좌장을 맡으며, ▲남성의 갱년기와 내분비 기능부전▲ 중년,노년 남성에서 발생하는 주요 건강 문제들 ▲중년, 노년 남성에서의 호르몬 보충요법의 실제 등을 주제로 모두 6개 세션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학회에서는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의 새로운 전달체계를 주제로 한 해외 초청 연자의 발표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남성갱년기학회는 이날 남성호르몬 보충요법 사용에 있어 학회 차원에서 마련한 권고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한남성갱년기학회 임승길 회장은 “이미 중, 노년 남성의 건강한 노화에 대한 화두는 의학적 관심사로서 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심사로 떠올랐다”며 “남성갱년기와 관련된 그 동안의 논의를 정리해 보고자 이번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무국(02-542-95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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