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과일과 야채....풍부한 식사 즐겨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식사, 특히, 과일과 야채로부터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식사가 여성들에게 있어서 심장 마비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스웨덴 ‘Karolinska Institute’ 연구진이 최근 밝혔다.
이 새로운 연구에는 49~83세 사이의 스웨덴 여성 32,500명 이상이 포함됐으며, 이들은 자신의 식습관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10년간의 추적 조사 기간 동안, 이 여성들 중 1,100명 이상이 심장 마비로 고통 받았다.
항산화 물질 수치가 가장 높은 여성들은 심장 마비 위험이 20% 더 낮았다. 이 여성들은 1일 거의 7접시의 과일과 야채를 섭취했으며, 이것은 가장 낮은 항산화 물질 수치를 나타낸 여성들에 의해 섭취된 1일 2.4접시보다 약 3배 더 많은 것이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는 심장 마비와 관련해 모든 음식물의 항산화 물질의 영향을 조사한 최초의 연구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항산화 물질의 섭취 증가와 심장 마비에 대한 낮춰진 위험 간의 관계는 발견됐지만, 인과관계의 유무가 입증되지는 않았다.
이 연구 보고서는 ‘The American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되어 있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