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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약권회복 위해 대약 시약 손잡을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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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약권회복 위해 대약 시약 손잡을 때다
  • 의약뉴스
  • 승인 2004.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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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파견대의원 선출을 놓고 대약과 시약이 벌인 대리전이 끝났다. 힘의 논리로 밀어부친 대약이나 이에 맞대응한 시약이나 민초약사들의 비난을 피할 수 없다. 잡아 놓은 총회일정까지 수정하는 50년 약사회 역사상 처음 일어난 초유의 사태에 대해 누군가는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 '내가 잘못이다'라고 반성하는 사람의 모습은 찾아 보기 힘들다. 서로 네탓 만을 하고 있으니 약사사회가 어디로 흘러갈지 자못 정이다. 싸울 때는 싸우더라도 화합할 때는 화합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이제 대약과 시약은 시약이 주관하는 약사전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 대약 원희목 당선자는 여약사회장이라거나 혹은 비주류 대학출신이라고 권태정 회장을 얕잡아 봐서는 안된다.

권회장 역시 모든 것을 투쟁으로만 끌고 가서는 안된다. 21일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기 위해서는 대약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새로 구성되는 대약 임원들과 15개 지부장이 참석하기로 했지만 대약은 공적이 시약으로 넘어갈 것을 염려해 대회에 미적지근한 모습을 보여서는 안된다.

완전의약분업 정착,성분명 처방,약사 감시 일원화 등 산적한 현안을 해결할 계기로 약사전진대회가 활용되기를 의약뉴스는 기대한다.


의약뉴스 의약뉴스 (newsm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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