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김린)은 지난 9월 14일(금)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고연전에 응원단을 파견해, 고려대학교를 응원했다.
이번 응원단은 약 200명 규모로, 14일 오전 야구 경기와 오후 농구경기에 참석해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응원단은 교우석에 자리했음에도, 고려대학교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모두 자리에서 일어서 막대풍선과 빨간봉지를 들고 함성을 높이며 응원에 나섰고, 나이, 성별, 직종에 상관없이 모두 한마음으로 고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을 보여줬다.
특히, 이 날 고연전에는 김린 의무부총장, 박정율 의무기획처장, 송진원 의무교학처장, 한희철 의과대학장, 박정호 안산병원 진료부원장 등이 참석해 교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 날 경기는 의료원 직원들의 힘찬 응원에 힘입어 야구 3:1, 농구 74:60으로 모두 고대가 승리했다. 2012 정기고연전 역시 야구, 농구, 축구를 고대가 승리하며, 3:2로 연대를 압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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