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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3인방과 플러스 알파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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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3인방과 플러스 알파 주목하라
  • 의약뉴스
  • 승인 2004.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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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목 집행부 핵심 역할 담당"
대약 원희목 집행부 임원인선이 여전히 안개에 쌓인채 서울대 3인방에 대한 역할론이 주목받고 있다.

이형철 김병진 이은동 3인은 원 당선자의 서울대 동문으로 원 당선자와 함께 약사회를 이끌 핵심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5일 약사회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 이들 3인은 선거의 일등공신이며 원 당선자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알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 소위 코드가 맞는 3인의 역할이 관심을 끄는 것은 동문이라는 연대의식외에도 한 배를 탔다는 동지의식으로 뭉쳐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들은 부회장. 총무위원장 등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들 3인방 외에 민병림 박인춘씨 등 또다른 서울대 출신의 역할론이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다. 원 당선자가 믿고 의지 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것. 이와관련 다른 관계자는 " 서울대 출신이 지나치게 부각될 경우 다른 대학이 소외돼 반쪽 회무가 될 수도 있을 것" 이라는 우려감을 나타냈다.

이를 의식해 원 당선자는 조선대 이영민씨 중대 정명진 박석동 이세진씨 성대 김대업 씨 이대의 박해영 남수자씨 등을 시차를 두고 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약사회 주변 인사들은 말하고 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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